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지역신문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지역신문뉴스

미래사회 이끌 인재양성에 최선

김구원 제3대 청양군청소년센터장 부임

2017.01.20(금) 13:17:43청양신문사(lee@cynews)

김구원 센터장(오른쪽)이 이응복 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 김구원 센터장(오른쪽)이 이응복 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센터) 제3대 센터장으로 김구원 전임 교육장이 부임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9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청양군으로부터 청소년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김 센터장은 청양읍 읍내리 출신으로 청양초(54회), 청양중(22회), 청양고(20회)를 나왔다. 공주교육대학교(1974년) 졸업 후 가남초에서 교사생활을 시작, 군내 학교와 충남도교육청 장학사,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현장에서 41년을 보낸 교육전문가다.

또 지난해 2월 합천초 교장을 끝으로 퇴임 후 10개월 일정의 청소년지도사 자격과정도 마쳤다.  


그는 오랜 교육행정 경력을 바탕으로 청소년학, 교육학을 하나로 뭉친 융복합형 사업을 구상 중이다. 이는 청양인재육성과 뜻을 같이하고 미래사회를 이끌 청소년육성이 목적이다. 


청소년센터의 ‘청소년 고충은 빼고, 꿈은 더하고, 복지는 나누는’ 3대 비전에 맞춘 전략도 세웠다. 전략사업은 찾아가는 상당복지 지원, 위기청소년 맞춤지원, 선택과 집중의 동반자 활동, 지역자산 융복합형 운영 등이 있다. 이 사업은 군내 2800여 청소년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전인적 민주시민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김 센터장은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고향 청소년들을 위해 쓰게 돼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센터를 청소년을 위한 오아시스 같은 쉼터,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센터는 그동안 지역사회청소년통합제원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을 관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관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청소년들에게 마중물 같은 존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