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새마을금고 봉사회 박명순 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한마음이 되어 관내 난치병 소아환자 돕기에 적극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 장원석 삼성새마을금고이사장과 삼성새마을봉사회원들이 활짝 웃으며 사랑의 바자회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새마을금고봉사회원들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디베랴 카페에서 ‘MG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 난치병 소아환자 돕기에 팔을 걷었다.

▲ 박명순 봉사회장과 회원들이 사랑의 바자회 판매 물품인 흰떡을 들고 있다.

박명순 봉사회장은 이날 “간호사로 일하면서 난치병 환자를 많이 대했다. 특히 어린이 환자의 경우는 치료기간이 상당히 길어 많은 치료비 부담으로 힘들어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며 “어린이들이 아픈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로 이번 처음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열게 되었지만, 소아환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장원석 삼성새마을금고이사장도 봉사회원들과 함께 동참해 바자회 물품 판매에 적극 나서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