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부평생학습관 직원들이 청렴실천 다짐을 하고 있다.
▲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청렴실천 다짐.
설 명절을 앞두고 곳곳에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서부평생학습관(관장 김광희)에서는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 및 정착을 위하여 설 명절 및 인사발령 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벌였다.
이번 운동은 소속 직원, 업체관계자, 민원인 간 액수를 불문하고 직무와 관련하여 모든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서부평생학습관 전 직원들은 18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 분위기 확산과 맑고 깨끗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고자 청렴 실천 다짐문에 서명하고 결의를 다졌다.
김광희 관장은 “고위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나부터 먼저 실천 할 것이며, 마음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다 다짐대회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설 명절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 운동을 추진하겠다.”며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다짐대회를 같은 날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명절 선물 주고받는 관례를 없애기 위한 일환으로 전 직원의 실천을 위해 모두가 적극 동참하도록 추진하였다.
전 직원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 조성과 깨끗한 서산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직무와 관련해 일체의 선물을 제공하지도 제공받지도 않겠다는 다짐문을 작성했다.
황연종 교육장은 “저부터 이 운동에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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