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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소결핵 집단 발병

젖소 177두 3일간 살처분

2017.01.16(월) 16:43:04무한정보신문(yes@yesm.kr)

AI(조류인플루엔자)로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예산군내에서 소결핵이 집단 발병했다.

예산군은 덕산 둔리 이아무개씨 농장에서 젖소 177두(어미소 141, 송아지 36두)가 결핵에 감염돼 모두 살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해 12월 30일 결핵감염판정을 받았으며 매뉴얼에 따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감염소에 대해 살처분(랜더링 방식)을 실시했다.

군은 결핵 발생 원인을 젖소의 장기 사육으로 인한 농장내 감염 만연 또는 외부감염소 입식에 따른 전염 등으로 보고 있다.

축산전문가들은 “그동안 소브루셀라병을 퇴치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결핵관리엔 소홀했다. 본격적으로 손을 대면(결핵전수조사를 하면) 더 나올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살처분 농가에 대해선 평균시장가격의 보상금(국·도·군비)이 지급된다. 살처분 비용은 두당 17만원이 소요되며 농장자담 50%를 부담토록하고 있다.

소결핵은 우형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법정 제2종 전염병으로 인수공통이다.

올해부터는 한·육우 농가가 거래 21일 전까지 결핵병 검사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거래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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