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온양3동이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기동력을 높여, 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더 주력할 예정이다.
28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 박금렬 사회복지정책과장, 김성철 아산시 복지문화국장, 전병관 온양3동장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팀장과 온양3동협의회위원 등이 참석해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온양3동은 복지허브화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상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차량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
주요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맞춤형 복지전담팀의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관연계를 통한 현장중심 발굴?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자 행복키움추진단, 충무여성봉사대, 복지통장 및 이웃지킴이, 복지기동대 등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으로 자생적인 민간봉사단체가 주축이 된 주민네트워크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전병관 동장은 “온양3동은 복지 허브화 여건을 조성을 위한 구축으로 5개 종합복지관 거점 사례회의, 읍면동 공동방문회의와 기존 사회단체를 활용한 행복키움추진단 사회단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이 공감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복지 차원을 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맞춤형복지팀은 그동안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찾아가는 방문상담 744가구 1479회 상담, 복지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례회의, 민관협력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 주민들에게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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