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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말고 AI 확산 막아라'

행자부 장관, AI 방역 본부 초소 방문 격려

2017.01.02(월) 17:02:29관리자(3655502@hanmail.net)

'돈 걱정말고 AI 확산 막아라' 사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AI 확산방지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6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거점초소를 방문한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농가 예찰 및 소독강화와 방역초소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80여만 마리의 닭을 살처분했으며 26일, 영인면에 위치한 피나클랜드의 공작, 비둘기, 오골계 등 99마리를 예방 살처분해 인근 지역으로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지자체 경계지역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 중이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사전예방을 통해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차단해야 한다. 살처분과 관련된 인력이 안전수칙 소홀하지 않게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 철저한 장비 소독과 인체감염을 우려한 백신 접종에 대한 조치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범 부시장은 “3km보호지역 내 농가를 특별 관리하고 있다. 발생지 및 철새 도래지 주변 순회소독 지속적인 실시로 오늘이 AI마지막 날이 되길 최선을 다하겠다. 매물 살처분 소요비용이 문제이다. 현재까지 20억 4천 투입 국비도비 3억 7천만 원 16억 7천 시비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초기단계부터 확실하게 구축해서 대응해 간다면 불가피한 재난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각 부처와 공유해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농장주가 주인의식을 갖고 예의주시하면서 예방조치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아산시에 기술적·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했다.

살처분과 매몰에 재난 기금도 바닥이 났다고하자 홍 장관은 "기재부와 협의 중이다. 돈 걱정말고 차단과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51개 농가에서 183만여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는 중이며, 11월 23일 신창 행목리에서 AI가 최초 발생해 12월 21일까지 10가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고, 재난안전 대책본부 운영과 거점소독초소 4개소 운영 및 이동통제초소 9개소(현 2개소)운영으로 축수산과에 공무원 7명을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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