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여행으로  충남 대천. 보령을 다녀왔어요.  연말연시에는 여행지가 복잡할 것 같아  하루 일찍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여행 순서보다  2016년 12월 31일  마지막이기에 저로서 미리 다녀온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여서 먼저 소개합니다.
2016년 아듀~~~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tvcast.naver.com/v/1343854



대천해수욕장의 2016년 마지막 일몰. 낙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 도착하니  몇몇 사람들이 저처럼 하루 일찍  대천해수욕장의 해넘이를 배웅하기 위해  바닷가에 있었지요.   



파도소리와 함께 금빛 찬란한  해넘이가 펼쳐집니다.



오전에는 성주산일출전망대와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에서  해돋이. 일출을 마주했는데요. 종일 어느 정도 맑은 하늘이  저녁 무렵부터는 구름이 몰려왔지요.






친구, 연인, 가족 단위로 하루 일찍  2016년 마지막 해넘이 풍경을 감상하고  겨울 추억을 남겼습니다.
우연히 만난 연인들께 부탁해서  점프 사진을 촬영했지요.





시간이 지나자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 해넘이는 다양한 풍경을 만들며  빠르게 진행합니다. 바닷가 소나무를 넣어 일부러 사진을 담고



붉은 햇덩이가 바다로 떨어질 무렵 아래로 지나가던 배 한척이 멋스럽습니다.


구름 띠를 두르다가 검은 구름 사이로  숨어버렸지요.  이렇게 저에게는 2016년 마지막 해넘이를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겨울 여행지로 겨울 바다여행으로  대천.보령에서 파도소리와 함께  2016년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여행을 마칩니다.



보령.대천 여행:2016. 12. 29.30(1박2일)
보령 여행코스: 보령. 대천 가볼만한곳 보령(대천해수욕장 밤바다 심야 풍경)-숙박-보령 성주산일출전망대(옥마산 패러글라이딩이륙장)-대천시내 갯벌 산책(세월교)-오천 갈매못성지-오천항(충청수영성)-천북굴단지-홍성남당항-보령화력발전소 굴뚝 연기-이지함묘-송학리 바닷가-대천해수욕장 해넘이.낙조-보령터미널 시외버스 서울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