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온천이 숨쉬는 힐링 예산'의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달 21일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26일에 개막식을 가진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물과 숲이 하나되는 건강한 축제와 함께 연계하여 진행된 축제여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고 합니다.
 


온천대축제가 21번째를 맞이했다고 하지만 폐막식이 있는 마지막 날, 축제의 현장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제일 먼저 온천족욕장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온천족욕장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온천 족욕, 온천 마스크팩, 미스트팩 등을 통해 피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여 축제를 즐기며 족욕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이번축제는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물과 숲이 하나 되는 축제라 먼저 통합주제관부터 천천히 둘러보았네요.



통합주제관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된 것은 물과 나무가 만나는 사진을 담은 사진전이였습니다.



목재체험관에서는 집을 짓기위한 기초들을 나무로 만든 모형을 전시해두었으며, 산림정책관에서도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또 충남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30곳을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두세 군데만 빼고는 모두 가보았던 곳이라 아직 가보지 못한곳은 다음 기회에 꼭 가봐야겠어요.



다음은 통합치유관, 산림버섯관, 조수보호학습관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이곳에도 온천족욕장이 입구에 있더군요.




부스를 빠져나오면 민속놀이 시연장이지만 지금은 휴식시간이었던 모양이었다. 그리고 산림농기계들도 보였으며 포클레인 쿨착기부터 여러 종류가 전시시험 중이었어요. 



산림야외체험장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각종 도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하여 ‘제2회 예산국화축제’가 진행되고 있어서 그윽한 국화꽃 향기에 취하기도 했었습니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숲과 온천의 힐링이란 모토로 다양한 공연과 각 출품회사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장소이기도 했었으며. 온천과 산림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또한 국화꽃축제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서 한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