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나서...
무사히 마치고 나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무사히 충남 아산시에서 10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마무리 하였다. 개최전 까지만 하여도 인구 30만정도의 소도시인 아산시에서 과연 전국대회를 치룰 수 있을까 하고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 하였지만 30만 아산시민과 충남도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역대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선수단들을 유치할 수 있었고 대회사상 최대의 성적들을 올릴 수 있었다.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낯설은 타도시 선수들을 어머니 품속같이 따뜻하게 보살펴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었기에 역대 최소의 비용으로 양대 큰 대회를 무사히 치룰 수 있었다.
충청남도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선전을 해주어 종합 순위 2위(전국체전) 3위(장애인전국체전)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 비장애 구분없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 잔치를 열어 그동안 문화공연에 목말라하던 시민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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