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 축제가 열리고 있는 논산 강경에 지인들과 가보았습니다. 
강경젓갈축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렸는데요 보통 새우젓이나 음식점에서 나오는 몇가지 젓갈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강경에 가니 그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 강경의 독특한 분위기

강경의 골목길은 깔끔하면서도 오래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에요. 독특합니다. 


▲ 도심시 생활밀착형 강경젓갈축제

거리가 조금 독특하다 했더니 이곳이 바로 강경 근대문화 유산 거리라고 합니다. 도심지 축제 전환에 따라서 일부 구간은 차량을 통제해 차를 세우고 걸어들어갔습니다.


▲ 젓갈을 사려는 사람들


▲ 이걸 살까? 관광객들이 맛있게 삭은 물고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 강경의 중앙을 관통하는 하천


▲ 강경 구노동조합 건물


▲ 강경의 옛모습들


▲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

마침 이날은 어린이 동요제가 열리고 있어서 아이들의 맑은 음색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이런 아이들의 노래도 들어봅니다. 

올해에는 강경에서 열리는 젓갈축제가 강경 골목상권에서 열렸다고 하네요. 기존의 축제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어요. 독특하면서도 차별성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도 기대가 되는 강경젓갈축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