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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먹거리가 넘치는 홍성 남당항

2016.09.29(목) 09:35:51초지일관(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홍성에 자리한 남당항은 가족과 함께 찾아가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천수만과 이어진 남당항에서 잡히는 수산물은 다른 곳과 달리 더 싱싱한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봄에 잡히는 새조개는 달달해서 꼭 먹어보곤 합니다. 

남당항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 남당항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먹거리도 좋지만 바다를 오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썰물이라 앞에는 뻘이 있고 멀리 보이는 은빛 수면에 드리우는 가을의 경치가 꽤 운치 있어 보입니다.  

바다위에 있는 등대
▲ 바다위에 있는 등대

홀로 서 있는 등대가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저도 저렇게 홀로 잘 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빌어봅니다.
 
축제장의 다양한 볼거리
▲ 축제장의 다양한 볼거리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
▲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

평일에는 대하축제장을 찾아온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새조개 모양의 조형물
▲ 새조개 모양의 조형물

수산물 시장 근처에는 새조개 부리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요 홍성의 특산물 중 하나죠. 달달하고 맛좋은 새조개 말이에요.
 
싱싱한 대하
▲ 싱싱한 대하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대하는 보통 큰새우를 의미하는데요. 서해를 중심으로 남해 일부 해역에도 잡힌다고 합니다. 살이 많고 맛이 좋아서 고급 새우에 속합니다. 보통은 소금구이를 해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생물이지만 죽었을 경우 얼음박스에 담아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먹음직스런 소라
▲ 먹음직스런 소라

먹음직스러운 소라도 있습니다.

상당한 크기의 대하
▲ 상당한 크기의 대하

이 대하는 상당히 큰데요. 보통 수컷보다 암컷이 1.3배 정도 크다고 합니다. 이처럼 몸 색깔은 연한 회색이고 표면에 짙은 회색 작은 반점과 다리는 노란색에 다리의 끝부분은 짙은 주홍색입니다.   

전어
▲ 전어

저는 전어회보다는 전어구이나 무침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바싹하게 구어진 전어구이는 고소하니 가을철 별미입니다. 청어목 전어과 고기인 전어는 여름과 가을에 정말 많이 잡히는데 위를 보하고 장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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