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지역신문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지역신문뉴스

“아로니아 제품 참 다양하죠?

제1회 예산아로니아축제 열려

2016.09.05(월) 14:49:56무한정보신문(jsa7@yesm.kr)

아로니아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이 아로니아 가공품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 아로니아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이 아로니아 가공품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 무한정보신문

▲ ⓒ 무한정보신문


‘제1회 예산아로니아축제’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장에는 예산군아로니아연구회(회장 정연순) 300여 회원들이 읍면지회별로 마련된 천막아래서 자신들이 키운 아로니아 생과와 분말, 환, 생즙, 효소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했다.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로니아에 대한 높은 관심은 행사장에서도 나타났다. 주민들은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시식을 하며 회원들과 함께 아로니아의 복용법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중앙단위와 타시군 아로니아생산자 단체 관계자들도 방문해 예산황토땅이 키운 아로니아의 품질과 행사진행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김태호(신암 보성농장)씨는 “현재 500평(300그루) 정도 (아로니아를) 심었는데, 희망이 보이면 늘릴 계획이다. 생과는 가격이 안정적이지 않아 동결건조 등 가공시설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 행정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연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아로니아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 축산 등을 함께 하고 있어 매우 바쁜 때다. 하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행사비를 보태고 시간을 쪼개 함께 해준 덕분에 예산아로니아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한 뒤 “군수님도 오셔서 ‘대부분의 행사가 행정에 의존하는 현실인데 민간이 자력으로 축제를 열어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아로니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시고, 김용필 도의원님과 홍문표 국회의원님도 농가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