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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휴게소 ‘장터’ 인기 꾸준

신양농협 주최 1년 운영… 당진 방향에도 확대

2016.09.05(월) 14:31:48무한정보신문(yes@yesm.kr)

대전당진간고속도로 예산휴게소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이 신양산 곡류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 대전당진간고속도로 예산휴게소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이 신양산 곡류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대전당진고속도로 예산휴게소(대전 방향) 직거래 장터가 예산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예산군과 도로공사가 업무협약을 맺은 직거래장터는 신양농협(조합장 신동술) 주최하에 12농가가 참여해 1년 동안 꾸준히 장을 열고 있다.

장이 열리는 날은 매주 토·일요일이다. 예산특산물인 사과, 수박, 버섯과 잡곡류, 나물류, 꿀까지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해 휴게소를 들러가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잇다.

농민 또한 소비자와 직거래로 중간마진이 없이 생산자가 결정한 제값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운영한 예산휴게소 직거래장터의 성과에 대해 농협 관계직원은 “매주 토·일요일 휴게소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농가수는 12농가 정도인데 이 가운데 7농가가 적극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하루평균 2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한 뒤 “다른 곳의 휴게소 직거래장터가 이름만 그럴싸하고 사실은 장사꾼들이 농산물을 팔고 있는 곳이 많다. 그런데 우리는 (예산휴게소 직거래장터) 농민들이 직접 농산물을 들고 나와 소비자와 만나기 때문에 믿고 살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신양농협은 앞으로 당진방향 예산휴게소에도 직거래 장터를 열기 위해 예산군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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