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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피플 온에어] 우리나라 수영계의 꿈나무 - 이도원 김동엽 선수를 만나다

2016.08.31(수) 14:01:51정채연(codus@naver.com)

2016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충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사분주하다. 비단 충남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곳곳의 사람들이 전국체전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국체전이 대국민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 전국체전 팀은 어떤 분야의 사람들이 체전을 준비하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리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체전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체전 피플 온에어’, 일명 체피온이라 칭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것이다

.


시원하지만 뜨거운 경기, 수영 그 꿈나무들을 만나다

 

체피온첫 번째 이야기는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이야기이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찾던 중 이번 충남 전국체전 출전에 대한 의의가 남다른 19살의 두 명의 수영선수를 만났다. 그들은 이번 전국체전은 앞으로의 선수생활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고등부 김동엽(좌),이도원(우) 선수   ▲ 대전광역시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고등부 김동엽(좌),이도원(우) 선수

 

    
“10
대에 마지막으로 임하는 전국체전인 만큼 이번 체전은 잊지 못할 시합이 될 것 같아요.”

 


이도원
(19) 선수와 김동엽(19) 선수는 대전광역시 고등부 대표 수영팀 소속 선수이다. 두 선수 모두 현재 고3으로 10대 선수생활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두 선수에게 이번 충남 전국체전은 일반부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 대회인 만큼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기회라고 했다.

 

- 두 달도 남지 않은 전국체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동엽 : 일단 남은 방학기간에 최대한 운동량을 높일 생각이에요. 학기 중에도 체력을 잘 유지해서 대회까지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할 계획이에요. 대회가 10월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기 중에도 체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도원 : 체전 전에 강화훈련을 통해서 좀 더 기량을 키우고 실전에 대한 대비를 확실히 할 생각이에요. 무엇보다 부상 없이 끝까지 집중해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 수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동엽 : 제가 어릴 적에 몸이 굉장히 약했어요. 아토피도 있었고요. 계단을 세 칸만 올라도 숨을 헐떡대고 그래서 수영장 하시는 삼촌을 따라 수영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건강도 좋아지고 흥미도 생겨서 꾸준히 계속 하다가 이렇게 선수까지 하게 되었어요. 절대 억지로 한 건 아니에요(웃음).

 

도원 : 저는 체중감량의 목적도 있었고, 아토피가 있어서 엄마 따라 수영을 다니다가 이렇게 선수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동엽이처럼 체력도 늘고 흥미도 생겨서 꾸준히 하다 보니 지금은 수영이 저한테선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된 것 같아요.

 

-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동엽 : 중학교 1학년 때, 중학교 3학년까지 같이 뛰는 시합이었는데, 메달 3등 예상하고 뛰었는데, 운이 좋았던 건가 그 때 형들을 제치고 1등을 했어요. 그 때 이후로 더욱 더 자신감도 얻고 제 10대 시절의 선수생활에 원동력이 된 경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도원 : 저도 고등학교 1학년 때 고등학교 3학년 형들이랑 뛰었던 경기에서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3등을 해서, 실전이 중요하고 여러 가지 많은 교훈을 얻었던 그 순간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이번 전국체전도 앞으로의 선수생활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할 생각입니다.

 

-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동엽 : 아 이 질문은 도원이랑 서로 답변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일단 도원이의 장점은 어디서나 잘 자고 잘 먹는 점인 것 같아요. 이게 쉬운 것 같지만 막상 먼 곳으로 훈련을 가거나 시합을 뛰러 가면 워낙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드니까 잘 먹지 못하고 잠도 잘 못자는 선수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도원이는 다른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서 알아서 체력보충을 잘하고 컨디션 조절을 잘하더라고요. 저도 배울 점이라고 생각해요.

 

도원 : 동엽이는 정신력이 좋은 친구에요. 아무리 힘든 훈련을 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친구에요. 시합장에서도 다른 선수들이나 불필요한 말에 동요하지 않고 딱 본인 할 일하는 그런 멘탈이 강한 선수인 것 같아요. 또 아무래도 50미터 선수다 보니까 순발력 민첩성이 남들보다 뛰어나죠. 단거리 선수인 만큼 짧은 시간에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강점이 있어요. 그리고 꾸준함이 돋보이는 선수에요. 정말 친한 친구지만 같은 운동을 하는 선수로서 배울게 많은 친구에요.

 

 

- 스포츠로서 수영은 어떤 종목인 것 같나요?

 

동엽 : 다른 운동에 비해서 정직한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맨몸운동이기 때문에 내 몸의 상태가 그대로 운동수행에 반영되고 그만큼 내 몸에 대한 믿음과 의지가 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운동이죠.

 

- 운동선수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질은?

 

동엽 : 이건 늘 생각하고 있었어요. 운동선수에게 가장 필요한건 인내와 절제라고 생각해요. 쉬고 싶을 때 안 쉬고, 먹고 싶을 때 안 먹고 하루하루 자신과 싸우며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힘든 걸 버티고 참다보면 나중에 더 편할 수 있잖아요. 당장의 힘듦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면 나중에 더 고생하는 것 같아요.

 

도원 : 저는 집중력,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뇌가 몸을 지배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고되고 힘든 훈련이라도 정말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한 끝 차이거든요. 운동할 땐 집중해서 운동하고, 쉴 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제대로 체력보충 하는 것이 운동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것 같네요. 그리고 운동신경도 중요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거든요.

 

- 고등학생으로서 임하는 마지막 전국체전인데, 임하는 각오는?

 

동엽 : 일반부로 넘어가기 직전에 임하는 대회이고, 일반부에서의 가치를 결정하는 대회니까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생각입니다. 또 무엇보다도 그동안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저를 위해 고생해주신 만큼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성적을 이뤄낼 것입니다.

 

도원 : 저 또한 10대의 마지막 전국체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체전에 출전하는 의의가 굉장히 커요. 좋은 결과를 내서 후배들에게도 모범을 보이고 싶고, 앞으로 일반부에 가서도 평생 잊지 못할 대회로 남기고 싶습니다. 좀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전 마지막 대회에서 수영선수생활에 뜻 깊은 역사로 남기고 싶어요.

      

▲ 대전 한밭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두 선수의 모습

              ▲ 대전 한밭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두 선수의 모습

- 시민들에게 한마디?

 

동엽, 도원 : 저희를 제외하고도 많은 선수들이 정말 피땀 흘려가며 준비한 대회니까 많은 분들이 와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수영이 정말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박진감 넘치고, 마지막까지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이기 때문에 아마 경기보시면 알거에요. 정말 예측이 불가능한 경기에요. 그리고 주변 지인들이 수영경기 처음보시고 다들 하시는 말씀이 다 소름 돋는다고 하시더라고요. 물속에서 걷기도 힘든데 어떻게 저렇게 빠를까하신다고.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다면 모든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충남 전국체전 많이 보러오세요 ~~

 

 

-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동엽, 도원 : 충남의 전국체전 개최가 꼭 성공적으로 이뤄져서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고, 많은 국민 분들이 보러 오셔서 더욱 많은 분들이 체육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충남 전국체전 파이팅!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이도원(좌) 김동엽(우) 선수

                                            ▲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이도원(좌) 김동엽(우) 선수


 

- 전국체전으로 사행시 부탁드려요!

 

동엽 :

 

! 전 국민 여러분!

! 국력은

! 체력에서 비롯됩니다.

! 전국체전으로 국력을 확인하러 오세요~

 

도원 :

 

! 전 국민 여러분!

! 국가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대회인

! 체전을 보러

! 전부 아산으로 놀러 오세요~

 

 



충청남도 대학생 정책기자단 전국체전팀


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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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련 sr7048@hanmail.net

정은혜 dmsgp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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