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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마지막을 보낸 금강산림문화타운

2016.08.27(토) 09:48:44초지일관(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산군에서 직접 운영한다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이 자연휴양림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입구
▲ 금산산림문화타운 입구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한 남이면 건천리 지역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종과 남방계 식물 및 북방계 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해요. 

입구의 산림
▲ 입구의 산림

매표소를 조금 지나면 산림휴양지구의 입구가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길로 올라가면 산림치유지구로 걸어올라가면 됩니다. 
 

무언가 잡고 있는 사람들
▲ 무언가 잡고 있는 사람들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민물고기를 잡는 사람들이 눈에 띄입니다.
무엇을 잡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끼리 온 사람들끼리 무언가를 잡으면서 즐기고 있더군요. 

계곡에서 캠핑하는 사람들
▲ 계곡에서 캠핑하는 사람들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캠핑이 최고입니다. 올해에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여름맞이 새단장을 끝내서 노후화된 제3캠핑장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신축 및 제1캠핑장 화장실 겸 샤워장을 조성으로 이용객의 편의 제공이 되어 더욱 편해졌습니다.  

바깥으로 나오면 무언가를 챙겨와서 먹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돗자리 하나 깔아놓고 야외의 느낌을 살려보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산림휴양관
▲ 산림휴양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1박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가족끼리 와서 1박 2일로 푹 쉬어도 좋을 것 같아요.

계곡으로 내려가는 사람들
▲ 계곡으로 내려가는 사람들

주변이 온통 초록빛 물결입니다.  산림문화타운이 있는 건천리는 느티나무가 많았다 하여 ‘느티골(괴목골)’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나무가 빽빽한 타운엔 남이자연휴양림, 금산생태숲, 느티골산림욕장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위의 마지막을 날려버리는 사람들
▲ 더위의 마지막을 날려버리는 사람들

한여름에 계곡물로 즐기는 물놀이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끗한 계곡이 청량한 기운을 선사하고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더위는 까맣게 잊어버리게 됩니다. 

캠핑하기 좋은 공간
▲ 캠핑하기 좋은 공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와서 즐기기에 얼마나 좋은 곳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시간이 안가기를 바래볼 뿐입니다. 

이곳의 계곡은 지난 100년 이래 가장 극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다슬기, 가재, 송사리, 무당개구리 같은 담수 동물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야외놀이로 좋은 곳이네요.
▲ 야외놀이로 좋은 곳이네요.

숲속의 집이 있고 물놀이, 캠핑, 등산을 즐기고 계곡을 따라 걷는 생태숲길도 좋은 곳입니다. 편백나무로 이뤄진 건강 숲뿐만이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에서 목공예 전문가까지 다양한 목공수업을 할 수 있는 체험장도 갖추어진 금산의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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