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지루한 메마른 여름, 열대야까지 함께하는 짜증나는 여름 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가을의 문턱에서 몸은 지쳐 있지만 눈으로 보며 마음의 위안을 삼기위해 천안시청을 찾았다. 이곳은 어둠을 은은하게 밝혀주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감성적인 쉼터가 되고 있는 천안시청 후문앞 광장이다.
LED 장미조명은 장미조화 속에 ‘Chip LED’를 장착해 생동감 있는 연출이 가능한 조명기구라고 한다.
어두워져야 아름답게 빛을 발산하는 장미꽃으로 300송이의 LED조명이 밝히고 있는 아름다운 장미정원이랍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면 LED를 추가로 심고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은은한 불빛이 밝혀지는 장미꽃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서 시청 후문(시의회 앞) 시의회 건물에 대형태극기가 걸려 있는 건물 앞이랍니다.
시청사 앞 광장 화단에 300여 송이의 LED장미를 심어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감성적인 쉼터에서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앞으로는 더 많은 조명을 설치하게 된다면 천안에서는 유일하게 낭만적인 야간 명소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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