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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켓 내려놓고 가족과 서울나들이

[서산]장애인배드민턴협, '가족워크샵'

2016.08.18(목) 14:30:35관리자(kckc3838@daum.net)

오늘은 라켓 내려놓고 가족과 서울나들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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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켓 내려놓고 가족과 서울나들이 사진


오늘은 라켓 내려놓고 가족과 서울나들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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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임종학)는 15일 오전 7시 가족 워크숍으로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서산시장애인배드민협회가 주관하고 충남도장애인체육회·현대오일뱅크(주)·교보생명(주)·찍스클럽이 후원하는 이번 '가족 WORKSHOP'은 그동안 운동경기로 인해 지친 선수들의 심신을 달래고 회원 간의 화합과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선수 발굴에 역점을 두고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선수 기량을 향상하기 위한 토론도 이어져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회원 70여 명은 오전 7시 서산을 출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타워를 방문해 도심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발전상을 보고 느꼈으며, 곧이어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경복궁 견학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숭고한 선열들의 얼을 느끼고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후에는 종로구 인사동 거리를 투어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의 한 단면인 골동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외국인과도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기도 했다.

이번 '가족 WORKSHOP'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광복절을 맞이해 서울 도심지를 방문하니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보고 뿌듯했다"며 "그동안 운동경기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는 소중한 기회인 동시에 가족과 많은 대화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학 회장은 "이번 가족 워크숍은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연습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면서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서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작년에도 같은날 오전 '2015년 가족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 협회(이하 서자협)가 주최하고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주)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협회 회원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서산을 출발해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가족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 대통령 직무실과 산책 길을 따라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오후에는 '대전엑스포 공원'을 들러 기념관과 체험관을 견학하고 회원들과 단합의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층 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명소 탐방을 마치고 회원 들 간 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발전을 위해 토의·문제점과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김형자(여,46)씨는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니 스트레스가 풀린다"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또 " 아이들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 교육의 장이 됐다."며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임종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8·15 광복절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더 뜻깊은 일"이라며 "또한 매년 가족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으며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한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서로 대화하며 웃고, 즐기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준비를 기획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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