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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옥수수 나누고 꽃길 가꾸는 사람들

수석동남녀지도자협·석남동 직원들

2016.08.10(수) 22:04:19관리자(cks3541@hanmail.net)

[서산]옥수수 나누고 꽃길 가꾸는 사람들 사진


[서산]옥수수 나누고 꽃길 가꾸는 사람들 사진


[서산]옥수수 나누고 꽃길 가꾸는 사람들 사진



 
서산시 수석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송영수·고석예)는 지난 5일 오전 '사랑의 옥수수‘를 수확하여 나누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지난 3월 휴경지에 파종한 옥수수 400kg을 수확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수확된 옥수수는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됐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간식거리로 제공됐다.

송영수·고석예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옥수수를 수확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이번 수확된 옥수수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이기는 간식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석봉 동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회원 여러분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인 옥수수를 수확하시느라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셨다"면서 "사랑의 옥수수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훌륭한 먹거리가 될 것" 이라면서 동장으로서도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수석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효잔치,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또 서산시 석남동(동장 김선학) 직원들은 5일 오전 서림초등학교 앞에서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동 직원과 기관·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림초등학교 앞에 적체된 쓰레기를 치우고 가로화단에 맨드라미와 백일홍 꽃을 심어 오고 가는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여름철을 맞이해 외곽도로변 가로화단을 일제 정비를 통해 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부각하는 동시에 꽃길 조성을 하여 도심지의 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온 힘을 다했다.

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적체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석지 사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잡초도 제거해 클린 석남동을 만드는데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석남동은 앞으로도 세무서 앞 사거리, 석지 사거리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그 지역에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석남동을 만들 예정이다.

석남동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도로변 가로화단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니 자주 이곳을 거닐고 싶다"며 "꽃은 보면 볼수록 마음이 위안이 되고 무엇보다 깨끗한 도로변의 환경이 석남동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선학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동 직원과 기관·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제초작업과 꽃길 조성에 수고하셨다"면서 격려하고 "특히 작업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같이 김 동장은 "계속적으로 외곽도로와 주변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석남동이 가보고 싶은 곳, 거닐고 싶은 곳으로 만들 예정이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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