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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백합꽃 축제 놀러오세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0만송이 LED장미 등 볼거리 풍성

2016.07.27(수) 15:48:00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 백합꽃 축제 놀러오세요 사진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로 가득찬 태안은 1년중 가장 무더운 8월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태안은 해수욕장 외에도 100년 안팎의 수령을 자랑하는 소나무가 군락을 이룬 안면도자연휴양림,
국내 3대 일몰을 감상 할 수 있는 할미·할아비 바위 모래언덕이 잘 보존되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신두리 사구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꽃! 3일 앞으로 다가온 태안 백합꽃축제가 남면 신온리 일대에서 8월1일부터 10일까지  '백합향기 가득한 태안의 바다,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흘간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백합을 노지에 식재하여 축제를 여는 곳은 대한민국이 유일한 곳일 정도로 화훼중심지, 관광의 중심지인 태안을 알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는 축제이다.
 
희귀성은 물론이며, 흰색, 분홍색, 주황색, 노란색 등 워낙에 화려하고 자태가 뛰어나 모습에 반하고 향에 취하게 된다. 이에 사진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국내 지자체 기관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도 많이 찾고 있어 그 관심이 남다르다.
 
오는 축제기간에는 여섯 종의 신품종 백합들 외에도  봉우리가 수십개씩 달려있는 말나리 백합과 중국에서 술 안주로 쓰이는 ‘서근백합’ 뿌리를 버터와 함께 구워먹는 ‘백합뿌리 볶음’, 계란찜, 튀김, 조림 등으로 사용하는 ‘백합근 음식’ 등  식용 활용법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태안백합꽃축제는 농민들이 힘을 합하여 운영하는 축제장답게 지역민들을 위한 배려도 남다르다.

축제장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농민들이 생산하는 마늘, 고구마, 블루베리 등 태안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게끔 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측에도 장소를 제공하여 각 시도별을 꽃으로 표현해 우리나라 지도를 형상화 해 생동감을 선사 할 예정이다.
 

태안 백합꽃 축제 놀러오세요 사진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만 보는 축제가 아니라 야간에는 LED 조명들이 화려하게 밝혀져 빛에 비친 몽환적인 백합꽃을 보는 재미가 두 배가 될 것이다.

주목 할 점은 50만송이의 LED 튤립과 100만송이의 LED 장미가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의 감동을 선사 할 것이라고 벌써부터 기대하는 눈치다. 이 외에도 새롭게 단장한 조형물과 각 구역별로 연출을 달리하여 보는 재미가 쏠솔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추진위의 한 관계자는 “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가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꽃축제추진위원회(041-675-9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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