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훌쩍 커버린 원앙
2016.07.19(화) 20:11:58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며칠전만 해도 작디 작기만 했던 원앙이 어느새 훌쩍 커버렸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
사람으로 치면 어린이에서 며칠사이에 청소년이 된 것 같다.
이젠 제법 원앙의 모습을 갖춘것을 보니 떠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불과 며칠전에만해도 이렇게 병아리 같은 모습이었는데
며칠후에 가보니 어느새 훌쩍 커버렸다.
먹이를 잉어한테 주는건지 물을 먹다 흘리는건지 주변에 비단잉어들이 몰려 있다.
저번에 볼때 5마리인줄 알았는데 6마리였다.
이젠 떠날 날이 멀지 않은 원앙
내년에 다시 또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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