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강원도의 서늘한 공기를 찾아 떠났던 그날의 하늘처럼  고산지대의 청정한 하늘빛과 두둥실 흰구름까지 배경이 되어주어 맑은 물빛과 푸르른 나무들 잔잔한 야생화들의 어우러짐이 더없이 아름다웠던 하늘물빛정원(충남 금산군 추부면 검한 1길 156) 

입장료가 없어 부담없이 들어가서 보고 먹고 즐길 곳이 많았다.



머들령 지봉산자락 장산저수지를 끼고  300여종의 수목, 야생화가 아름다운 선으로 어우러져 한국적인 정원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꽃과 허브의 향이 가득한 허브향내음 산책길.



파란하늘과 어울리는 조형물도 멋스런 하모니를 이룬다.
물빛정원 산책길과 함께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야외정원.



함께 할 우리가 있음에 감사하며 인연의 다리도 건너보고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를 바라보며 더위도 식히고.





 동화속 그림들과 사랑의 문구들로 벽화를 채운
 낮은 담이 둘러진 정원카페에 앉아 아이스커피를 즐기고.



다시 또 걷고픈 기분 좋은 산책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