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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문화] 어르신들, 전국으로 한지공예 문화 답사

2016.07.04(월) 10:23:15충남농어민신문(sjk6683315@naver.com)

 

어르신들이 공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한지작품을 둘러보고 한지공예체험을 진행했다.

▲ 어르신들이 공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한지작품을 둘러보고 한지공예체험을 진행했다.


매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사진

 


매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사진


지난해

▲ 지난해에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대승한지마을을 방문하여 체험하고 있는 어르신들.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지공예 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 문화답사를 다녀왔다.

서산문화원 한지공예 수업은 지난 6월 13일 개강하여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11월 초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의 창조적 문화활동이 가능토록 도울 예정이다.

한지공예 수강생들은 국민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한지작품을 둘러보고 한지공예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성순(서산시 동문동) 씨는 “서산문화원에서 적극적으로 문화 행사를 개최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행사 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서산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어르신들의 여가기회 및 사회참여활동 확대를 위해 추진중이며 문화향유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시행중이다. 현재 전국 각지의 문화원에서도 폭넓은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시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원 지난 해 5월에도 문화답사를 다녀와 호응을 얻었었다.

이들은 전북 완주의 대승한지마을을 방문하여 한지제작과정을 둘러보고 한지공예체험을 해보았다. 

또 오후에는 삼례문화예술촌을 방문했다. 일제강점기 1920년대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100여년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양곡창고의 원형을 그대로 살려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함과 동시에 주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예술적인 가치와 감동을 전할수 있으며 아트미술관,책공방아트쎈터,책박물관,문화카페,목공소 종합안내센터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했던 김홍매(서산시 동문동) 씨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된 본 행사를 통해 문화정책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것 같아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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