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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13 총선 세종시 출마 제안받았다”

충현서원 1인1색 화요사랑방서 밝혀

2016.06.30(목) 14:27:59금강뉴스(s-yh50@hanmail.net)

지난 4.13 총선에서 당의 세종시 출마 제안받았었다.”

박수현 전 국회의원(민주당 52)628일 저녁 7, 충현서원에서 개최된 ‘11색 화요사랑방에서 지난 4.13 총선에서 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세종시 로 출마하면 공천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1초의 망설임없이 제안을 거절했다공주 시민을 배신할 수 없었다. 험지에서 떨어져도 발 뻗고 자겠다. 스토리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오히려 김종인 대표를 설득했다고 털어놓았다.

1인1색 화요사랑방에서 박수현과 이종태 사회자의 대담 장면

▲ 1인1색 화요사랑방에서 박수현과 이종태 사회자의 대담 장면


 

이날 사랑방에서 박수현 전 의원은 1970년대 금학동 어린시절 초등학교와 사대부중고 학창시절, 또 전두환 정권시절 서울대 서양사학과에 입학한 후, 한 시대를 고민하던 청년시절을 회고했다.

또 이상재 국회의원과의 인연 후 너는 서민(가난)을 보는 안목이 있다. 청치 한번 안해 볼래?”하며 정치인으로 권유를 받게 된 사연 등을 들려줬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매일 공주에서 서울 국회로 출근하게 된 사연과 부도난 공주 영우마을과 덕성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이른바 박수현법이라 불리게 된 주택3부도공공건설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개정안과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이 국회통과하기까지 긴박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줘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 전 의원은 훌륭한 국회의원은 자신이 없었지만 착한 국회원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했다“4년 후의 (결과가) 두렵지 않다. 뚝심과 진심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앞으로의 인생 의지를 밝혔다.

사랑방 전경

▲ 사랑방 전경

이걸재 소리꾼과  공주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사랑방 이야기꾼들.

▲ 이걸재 소리꾼과 공주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사랑방 이야기꾼들.


 

이날 공연은 공주 아리랑 연구회회장 이걸재 소리꾼의 흥겨운 소리와 윤호세(전남대) 교수의 장구의 향연이 어우러지면서 관객들과 함께 흥을 선사한 사랑방이 됐다.

이날 사랑방 사회를 맡은 충남역사박물관 이상균 연구원과 이종태 전 KBS 아나운서는 깊어가는 초여름밤의 사랑방에 함께 한 박수현 전 의원에게 감사하며 인생의 중심에 서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사랑방 마무리를 했다.

초여름밤의 충현서원 사랑방 전경

▲ 초여름밤의 충현서원 사랑방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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