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민공원 물놀이장

논산에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민공원이 생겼어요. 지난 5월 개장을 하면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넓은 장소에 어른 아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이곳의 물놀이 시설은 웬만한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 종류도 많아서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가 있답니다. 

 

▲ 논산시민공원 거울연못

논산보건소 뒤편의 반야산으로 이어지는 넓은 산자락을 닦아 논산시민공원을 조성했는데요. 보건소 뒤로 처음 만나는 곳이 거울연못입니다. 시민공원의 얼굴이라 할 만하지요. 지난 겨울 공사 중일 때에는 파 놓은 연못 바닥이 을씨년스러웠는데, 물이 그득하니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군요.

 

▲ 논산시민공원 소나무숲

 

▲ 논산시민공원 홍단풍숲

어른들은 숲을 좋아하죠. 논산시민공원에는  한가하게 걷고 싶은 산책로가 다양하게 있어요. 관촉사 은진미륵이 있는 반야산까지 산책로를 조성하여 명품 도시숲을 감상하며 겅을 수 있죠. 나무 종류도 다양해서 고급 수종에 속하는 홍단풍나무며 편백나무도 많아요.

 

▲ 논산시민공원 넓은 잔디밭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건 넓은 잔디밭이죠. 주말이면 아이들이 뛰어나와 신나게 뛰어 놉니다. 잔디밭 주위 도로에는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많아요. 넓고 잘 가꾸어진 잔디밭은 다양한 행사도 열리는데요. 단체들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치르기도 좋아요.

 

▲ 논산시민공원 지압로

잔디밭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지압로도 있는데요. 예전에 돌로 만든 지압로보다 훨씬 좋아요. 돌로 만든 지압로는 도무지 발이 아파서 걸을 수 없지요.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발바닥의 느낌도 좋네요.

 

▲ 논산시민공원 둘레의 시냇물

 

▲ 시냇물에서 물놀이하는 어린이들

잔잔하게 물이 흐르는 산책로 옆의 도랑이에요. 꽃잔디가 바위틈에서 활짝 피어 있는데요. 사람들이 없을 때의 모습은 한가하기 이를 데 없네요. 하지만 이제는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명한 곳이 되었답니다.
주말 낮시간이 되면 한적하던 도랑에는 아이들이 모여서 물놀이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물이 그저 반갑네요.

 

▲ 소풍 나온 시민들

▲ 잔디밭 파라솔

주말이면 시민들이 소풍을 나오는데요. 그늘이 지는 곳마다 사람들로 빼곡하네요. 역시 공원은 사람이 좀 많아야 좋죠. 아이들은 뛰어 노느라 마냥 즐겁네요.

 

▲ 논산시민공원 물놀이장

 

▲ 물놀이가 즐거운 어린이

뭐니뭐니해도 논산시민공원이 제일 반가운 것은 아이들 아니겠어요. 보통의 놀이터인 줄 알았었는데, 이곳은 물놀이장이네요. 논산에는 논산보건소 앞의 분수 정도에서 만족해야 했는데요. 이곳은 규모도 크고, 물놀이 종류도 다양하네요. 날씨가 더워지면서는 더 인기가 많아서 이곳은 항상 아이들로 북적인답니다.

 

▲ 물놀이장에서 쉬는 아이들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좀 추워지겠죠? 그러면 나무로 만들어진 데크에서 쉬기도 합니다.정말 편안해 보이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한 모습으로 쉬는 것을 보니 어른으로서 마음이 흡족하네요.

 

▲ 논산시민공원 벽천폭포

논산시민공원 가장 위쪽에 위치한 벽천폭포예요. 개장식 날 마침 물이 뿜어져 나왔는데요. 아이들이 탄성을 지르며 즐겁게 주위를 뛰어다니네요.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은 이곳까지 이어진 길에서 신나게 패달을 밟는답니다

▲ 다양한 꽃밭

소문이 나면서 주말엔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어요. 가볍게 도시락 준비해서 가족이 찾기에 좋아요. 가족들과 쉬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논산시민공원 : 충남 논산시 관촉동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