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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사람책도서관」 출범식 및 공감특강

윤용혁, 공주가 중요한 이유 들어 공주발전 발판 마련토록 해야

2016.06.16(목) 02:37:06금강마음(msim1174@naver.com)

 

사람을 읽고 사람과 소통하는 도서관, 공주 사람책도서관출범식이 10일 시립도서관 강북관 문화센터에서 사람책 및 공주시민 1백여명과 참석했다.
 

 

오시덕 공주시장이 윤용혁 공주대 교수에게사람책 인증서를 수여했다

▲ 오시덕 공주시장이 윤용혁 공주대 교수에게사람책 인증서를 수여했다


 

공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생활문화의 시작 경험을 자발적인 재능나눔으로 설정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발, 20162월부터 청소년 진로 독서 문화예술 공주학 및 백제역사 등 4개부터 사람책을 모집, 90여명을 선정됐다.

앞으로 6월부터 청소년 진로 산책, 북 리딩나눔, 공감특강, 북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람책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윤용혁 교수가 공주역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윤용혁 교수가 공주역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이날 공감특강으로 나선 윤용혁(공주대)문화유산대학원장은 사람책을 사람책은 남을 위해 나를 위해 책이되어 함께 나누는 것이라 풀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글로컬 공주라는 제목으로 신비의 문화국가 백제유적이 유네스코에 등재되게 된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가지고 있는 유적의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의 비중과 위치, 백제라는 나라는 문화발전을 통해 국제적인 문화확산을 했던 중심에 있었던 나라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해서 단순한 역사가 아닌 7백년 역사가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한 시발점에 대해 백제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민간단체가 제일먼저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행사 전경

▲ 행사 전경



 

이는 1994년 무령왕이 잠정목록에 들어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10년동안 잠자고 있다가 2001년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최석원 전 공주대초장이 처음 시도하여 이를 시작으로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노력했고, 문화재청과 지자체에서 호응해 이룬 성과로 백제문화는 특별한 경우라며 자긍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의했다.

윤 교수는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의 중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지정명칭이 시대적으로 무령왕릉 발견이전에 지정되어 이에 대한 명칭 변경이 시급히 고쳐야 할 피료성에 대해 언급했다.

공주라는 곳에 백제가 처음 도읍을 했을 때 중심적인 교통의 요지였고, 조선시대 관찰사가 위치했던 점 등의 증거, 공주시 주변에 큰 중시도시가 있는 여건 등, 이런 점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공주발전을 이루기 위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공주 사람책도서관」 출범식 및 공감특강 사진



 

이날 인간책으로 인증를 받은 90여명은 출범식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주시민의 행복한 시간과 풍요로운 공주발전의 발판으로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인증서를 받은 사람들이 기념촬영

▲ 인증서를 받은 사람들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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