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부터 노란 유채꽃으로 봄소식을 전해왔는데, 이번에는 광덕산 자락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피나물이라고도 하는 노랑매미꽃을 소개합니다. 해마다 4월말 경부터 5월초면 광덕산 이마당 주변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노랑매미꽃 군락지를 찾았다.
강당골에서 광덕산 정상에 올라 정자가 있는 이마당약수터 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해마다 꽃피는 시기를 정확히 알기란 쉽지 않았는데, 이마당약수터 정자 주변에 도착했을 때는 노란 꽃잎이 좀 떨어진 상태라서 올해도 늦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마당약수터 정자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니 아쉬움을 달래주는 노랑매미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모습을 담게 되었다.
노랑매미꽃은 줄기를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 유액이 나오는 게 마치 ‘피’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된 ‘피나물’이라고도 불리며, 습기가 많고 반 그늘진 곳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식물이다. 또 봄나비라는 꽃말처럼 노랑나비들이 화려하게 풀숲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광덕산자락 이마당약수터 주변에는 해마다 4월말쯤이면 노랑나비들이 풀숲에 앉은 듯이 화사하게 노랑매미꽃이 피어 이제는 일부러 꽃을 찾아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네이버블로그(http://okaban.blog.me/220701703435)에도 게재했습니다.
강당골에서 광덕산 정상에 올라 정자가 있는 이마당약수터 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해마다 꽃피는 시기를 정확히 알기란 쉽지 않았는데, 이마당약수터 정자 주변에 도착했을 때는 노란 꽃잎이 좀 떨어진 상태라서 올해도 늦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마당약수터 정자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니 아쉬움을 달래주는 노랑매미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모습을 담게 되었다.
노랑매미꽃은 줄기를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 유액이 나오는 게 마치 ‘피’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된 ‘피나물’이라고도 불리며, 습기가 많고 반 그늘진 곳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식물이다. 또 봄나비라는 꽃말처럼 노랑나비들이 화려하게 풀숲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광덕산자락 이마당약수터 주변에는 해마다 4월말쯤이면 노랑나비들이 풀숲에 앉은 듯이 화사하게 노랑매미꽃이 피어 이제는 일부러 꽃을 찾아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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