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년부터 120년의 전통의 유서 깊은 성당, 350년이 넘는 국가보호수가 3그루가 있다. 또한 순교자 32명을 모시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촬영지 그리고 고풍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성당은 주말이면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찾는다. 지금은 충남 지정문화재 144호로 우리의 소중한 종교유산으로 일반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벚꽃이 지고 꽃잔디와 철쭉꽃으로 화사하고 고풍스럽게 변한 공세리성당의 주말 오후 풍경을 담았다.
대전교구와 충청남도가 ‘충남 천주교 종교 유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이것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도내 천주교 유산에 대한 기초조사와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하며, 내년 6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등재를 위한 것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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