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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2016.04.01(금) 11:06:07계룡산(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만들어 낸 거대한 모래언덕,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는 찾아갈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해안선을 따라 약 3.4km, 폭은 약 0.5 ~ 1.3km로 남북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사구는 바람으로 만들어진 모래결이 햇빛 방향에 따라 신비로움을 연출하기도 한다.


요즘 모래를 뚫고 나오는 가녀린 통보리사초가 바람에 흔들이며 강한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나무데크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신비로운 모래결과 사구 인근에 울창한 해송 군락지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모래언덕 입구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광활한 사구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마치 사막에 서 있는 듯 하다.

모래언덕 입구에서 700m 지점의 순비기언덕에서는 사구와 연결되어 있는 모래 해안과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이곳에서 바람과 파도에 의해 모래가 운반되고, 마른모래는 바람에 의해 사구가 형성되어 성장하고 폭풍우시에는 사구의 모래가 침식되어 해변으로 이동한다.

해안사구는 이러한 순환체계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다.


신두리사구에는 해당화를 비롯한 갯씀바귀, 통보리사초, 좀보리사초, 갯방풍, 갯메꽃과 표범장지뱀, 금개구리, 쇠똥구리등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2001년 천연기념물 제431로 지정했다.

 

20여년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을 때 다양한 사구의 모습에 반해 수없이 찾았던 신두리 사구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리 변해 있었다.

 

이제는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로 자연의 위대함과 가치를 인정받는 국내 최대의 사구로 거듭나고 있다.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탐방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며 안내하는 최경자 해설사

▲ 탐방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며 안내하는 최경자 해설사
 

모래를 뚫고 고개를 내미는 통보리사초

▲ 모래를 뚫고 고개를 내미는 통보리사초
 

모래언덕에서 순비니언덕을 향하는 탐방로

▲ 모래언덕에서 순비니언덕을 향하는 탐방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자료실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센터
 

지난여름 사구에 핀 해당화

▲ 지난여름 사구에 핀 해당화

사구의 해당화 군락지

▲ 사구의 해당화 군락지


20여전전 신두리사구의 모습

▲ 20여전전 신두리사구의 모습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바람이 만든 거대한 모래언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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