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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Re-cycle 산업, 이젠 ‘up-cycle!’

충남 업사이클링의 현주소

2016.02.01(월) 22:39:43황요순(hys9476@naver.com)

충남의 Re-cycle 산업, 이젠 ‘up-cycle!’ 사진


 
업사이클링이란
업사이클링이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이러한 업사이클링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커피찌꺼기를 이용하여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주)C3커뮤니케이션, 자투리 가죽을 활용하여 악세서리나 가죽제품을 만드는 클라우드잼 , 버려진 현수막이나 광고판으로 가방을 만드는 터치포굿 등이 있다. 그리고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기업으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IT주변기기를 제조하는 (주)리움이 있다.

 

리움에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드는 IT주변기기들

                                                        ▲ 리움에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드는 IT주변기기들
 


위의 기업들만이 아니라 지자체들도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제품이나  노후지역전체를 업사이클링 타운으로 변모시켜 전에 없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려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 광명시의 경우, 폐광으로 인해 쓸모가 없어진 동굴을 문화와 예술,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공간으로 업사이클링 시켰고 이로 인해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성과를 이뤄냈다.업사이클링이 단순히 버려지는 제품에 가치를 더해 재생산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사용되고 버려진 자연도 얼마든지 재생산되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국내 최대의 업사이클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서울재사용 플라자 사업이라 불리는 이 사업은 국내에서 걸음마 단계인 업사이클링 산업의 활성화와 아직은 생소한 업사이클링의 개념을 쉽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표로 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재활용, 업사이클링에 관심 있는 예술가 및 사회적 기업이 입주하여 소파가죽, 폐타이어, 폐현수막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공간을 제공 하고, 재활용 백화점을 비롯해 시민들이 업사이클링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전시실등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우리의 이웃지역인 충북 청주시는 옛 연초제조창 일대를 문화예술시설 및 임대주택, 비즈니스센터 등이 어우러지는 자립형 선순환 구조의 창조경제문화타운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는 창조경제문화타운에 산업 및 가공 ,창작 및 제조, 유통 및 체험, 전시 및 프로모션등의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며, 현대 건축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연초제조창의 적벽돌 및 목조 트러스 구조의 건물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주변의 시설들과 조화를 이루게 하여 업사이클링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환경부자체에서 직접 업사이클링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대구 디자인리뉴얼 센터), 인천(인천 업사이클 에코센터), 경기(수원?경기 광역 재활용센터), 전남 순천시(순천 나누리센터)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들과 손잡고 ‘업사이클링 센터’를 조성 중이다.

충청남도도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2012년 자원순환 특화단지 사업을 추진 하였으나 충남의 지자체들의 미온적인 반응과 경제적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재활용할 자원의 부족등을 이유로 유보되고 있다.
 
그렇다면 충청남도가 업사이클링 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방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각 지자체들의 노후화된 지역들 중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지역을 공모하여 선택된 지역에 대해 행정적 경제적 지원을 하여 각 지자체들의 반응을 미온적인 것이 아닌 긍정적 반응으로 바꿔야 한다.

둘째, 산학협력 방안이 있다. 각 대학교들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과 기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셋째, 각 지자체와 업사이클링 기업 사이의 연결 기관을 신설하여 지원하는 방안이 있다. 지원 방안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제적인 지원금을 지원한다거나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여러 필수품들을 업사이클링 기업의 생산품으로 사용한다면 지자체의 경비를 줄임과 동시에 업사이클링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이 될 것이다.

충청남도는 현재 타 지역들과 비교해 보았을때 분명 업사이클링 산업에서 후발주자에 속한다.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통해 경제적, 환경적 측면을 잘 활용하여 무궁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업사이클링 산업의 미래를 충남이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학생 정책기자단 환경팀
황요순(hys9476@naver.com)
임동호(lim3306357@naver.com)
이가을(leegaeul731@naver.com)
이명호(kartc1@naver.com)
김민우(guyio39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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