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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필요한 곳 서둘러 찾아가요

사회복지협의체, 복지현안해결사업 추진

2015.12.18(금) 13:06:07청양신문사(lee@cynews)

도움 필요한 곳 서둘러 찾아가요 사진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강희. 이하 사회협의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한 ‘지역복지현안 문제해결 지원 사업’에 선정돼 3년간 1억 3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정부의 읍면동 주민자치 봉사조직 기능강화와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추진을 맡았다.

청양은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선 사회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통합서비스사례관리 분과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희망복지지원단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읍·면별로 봉사위원을 위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방식은 읍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읍면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뤄지고, 밑반찬과 식생활, 의료비와 주거지원 등 다방면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복지사각지대 놓인 주민과 위기가정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충남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희망 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장’에서 전체 예산 중 내년도 사업비 4500만원을 청양사회협의체에 우선 전달했다.

이강희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을 언론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된다. 지역현안문제해결 사업은 공공기관과 복지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위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사업이 갖고 있던 미흡한 부분을 해소되는 것은 물론 실수요자를 위한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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