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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석양

2015.12.10(목) 15:50:38계룡산(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석양이 유달리 아름다운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에 비해 석양 색깔이 곱고, 크고 둥글게 보여 많은 사진작가들이 석양 포인트를 찾아 나선다.
 

서산 간월암 석양

▲ 서산 간월암 석양

간월암

▲ 간월암

삼길포 석양

▲ 삼길포 석양

대부분 석양 촬영의 적기는 11월에서 2월까지로 서산의 간월암, 창리포구, 삼길포와  태안의 대표적인 일몰 촬영지 꽃지 해변과 구례포, 학암포를 비롯해 신진항, 갈음이 해수욕장, 만리포, 파도리와 새로운 촬영포인트로 운여해변을 꼽는다.
 

꽃지 석양

▲ 꽃지 석양

꽃지 할미 할아비바위

▲ 꽃지 할미 할아비바위

꽃지의 노을

▲ 꽃지의 노을

구례포 석양

▲ 구례포 석양

구례포 석양

▲ 구례포 석양

학암포 석양

▲ 학암포 석양

학암포 석양

▲ 학암포 석양
 
태안의 석양은 북쪽으로 이원면에서 남쪽으로 고남 영목항에 이르기까지 시원한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기존 유명 촬영지 외에 새로운 포인트를 찾을수도 있다.
 
아름다운 사진촬영 목적인 사진작가들 외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가족과 연인들도 환상적인 낙조에 발길을 멈춘다.
 

운여 해변

▲ 운여 해변

아름다운 석양 사진▲ 갈음이 해수욕장
 

좋은 작품을 기대하고 찾아간 석양포인트, 허탈감을 안고 돌아오기가 다반사였다.
나는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지만 먼거리를 하루종일 달려 왔다가 실패하고 돌아서는 사진작가들을 보면 웬지 미안한 생각도 든다.
그렇듯 아름다운 석양촬영이 쉬운게 아니다.
 
서해는 바닷물의 간만의 차이가 커서 밀물시간과 낙조시간이 일치할 때 좋은 작품을 촬영할 수 있다.
 
일몰은 하루의 아쉬움도 남지만 새로운 세계의 시작으로 본다.
일몰 후 휴식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내일 아침 일출과 함께 희망이 시작된다.
 
해는 매일같이 뜨고 지지만 계절과 기후, 장소에 따라 그 의미와 정경은 하루도 같은 날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짧은 순간의 최고의 정경을 그리며 또 다시 여행을 떠난다.
 
“석양이 아름다운 계절.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불타듯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아 보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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