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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감정을 감추듯 폭설로 시작한 2015년의 겨울 풍경 속 천년고찰

2015.11.27(금) 18:43:45계룡도령춘월(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감정을 감추듯 폭설로 시작한
2015년의 겨울 속 천년고찰,
계룡산국립공원 신원사 풍경



오전 8시 20분경...
안개가 피듯 흩 뿌리며 눈이 내리더니
순식간에 사물을 덮어 버립니다.

그렇게 2015년 충청남도 계룡산의 첫눈은
폭설로 시작되었습니다.

무척이나 극심한 가뭄 속에 내린 눈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고는 있지만
유난히 따뜻했던 초겨울의 11월은
어쩌면 많은 사람을 나태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 화들짝 놀라고
미처 하지 못한 겨울 준비를 서두르게 만들고 있답니다.

하지만 한달 가까운 비로 인해
건조를 필요로 하는 많은 농작물에는 큰 폐해가 나타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극심한 피해를 보는 농산물은
바로 곶감 같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일조량이 풍부해야 제대로 단맛이 나며 건조되는
자연 건조 곶감의 경우
계속된 비로 인한 습기 때문에
선풍기를 돌리는 등 대처해 보지만
곰팡이가 워낙 광범위하게 발생해
생산량의 약 70% 정도가 폐기처분 되어야 할 입장이라고 하니
엄청난 피해 아닌가요?
때문에 계룡도령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지만
하얗게 덮어 버린 눈으로 빚어진 아름다움은
또 다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내리는 눈 속에 다녀온
계룡산 국립공원 천년고찰 신원사의 모습은
선계처럼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아름답지 않은 경우가 없지만
하얀, 백설 속에 감싸인 계룡산의 자연은
때 묻지 않아 더 밝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컷 사진으로 남겨 보았는데...
함께 보실까요?

아름다움은 언제나 즐기는 사람의 몫인 것 같습니다.

계룡산에 위치한 천년 고찰 세 곳 중
가장 자연에 가까운 절집 신원사의 풍경은
계룡도령에게 늘 감동을 준답니다.

^^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떠났던 연인이 돌아오듯 내린 첫눈 속 신원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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