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
해마다 가을이면 아름다운 금빛 물결로 사람들 발길 유혹하는 곳.
올해도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노랗게 수놓고 있는 풍경.
이제 곡교천 은행나무 길은 절정을 지나 점점 흩날리는 낙엽으로 바닥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시간.
이번 주말이 지나면 아마도 은행나무는 앙상하게 뼈대만 남고,
곡교천 길 위로 수북하게 노란 물결 이룰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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