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농업기술원은 27일부터 이틀간 부여농기센터서 ‘2015 과수·화훼 분야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27일부터 이틀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및 농가현지에서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과수·화훼 분야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과수·화훼 분야 기술보급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와 시·군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최근 문제되는 주요과수의 병해’를 주제로 농촌진흥청 박종한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참가자 전원이 프리지어와 블루베리 재배농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이중희 지도사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한 해 사업을 점검하고 2016년 사업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현장평가회에서 나온 목소리들을 내년도 기술보급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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