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4일 공주 공산성 일대에서 ‘손님맞이 친절의식 개선 및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도내 관광객에 대한 친절의식 함양과 관광종사자의 서비스 개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 충남관광협회, 관광업종사자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캠페인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율동 퍼포먼스로 주변 상인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며 친절 안내 홍보물과 기념품 배포, 가두 홍보 등을 펼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K스마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남이 웃으면 한국이 웃어요,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며 “앞으로도 관광지 환대 서비스 및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따뜻하고 쾌적한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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