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정보소외계층(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21명이 출전해 4명이 입상해 실력을 증명했다.

충남도는 지난 2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제28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한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IT경진대회는 신체적·사회적 제약으로 뜻을 펴기가 어려웠던 정보소외계층(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 국민 누구나 정보화의 열매를 함께 누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인터넷활용, 정보검색, 문서작성에 대해 겨루는 대회이다
 
도 예선을 거쳐 성적우수자 21명(장애인 6, 고령자 9, 결혼이민자 6)이 본 대회에 출전하여 4명(장애인 1, 결혼이민자 3)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장애인 시각장애부문 은상 박창주 ▲결혼이민자부문 대상 이후꾸세이꼬(일본), 동상 WANGYUFENG(한족)ㆍ손애련(조선족)이다
 
조한영 도 정보화지원과장은 “그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본 대회를 준비하시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대해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높여 나아가기 위해 도비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정보화 수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에서는 16년부터 20년까지 정보화 취약계층 중기계획을 수립 장애인 정보화교육기관을 연차적으로 현재 17개 기관에서 추가로 22개 기관으로 지정 운영하여 정보화교육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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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지원과 정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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