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세계 춤꾼들이 벌인 한바탕 춤판 최대의 춤축제로 발돋움

2015.10.12(월) 10:08:49메아리(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최고, 최대의 춤축제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춤으로 하나 되어 신나게 즐기는 축제라고 한다. 옛날부터 사통팔달의 고장인 천안삼거리에서 흥겨운 춤들이 한데 모여 축제의 장으로 해마다 펼쳐지는데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 시내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거리 퍼레이드, 세계 각국의 민속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국제민속춤대회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신나는 즐길 거리로 흥타령춤축제가 한창이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이었다. 천안삼거리육교에서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축제장을 내려 보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축제가 3일째 되는 날에는 서문으로 들어갔었는데 4일째는 북문으로 들어가며 꽃단장이 되어 있는 풍경도 담아보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3일째 찾은 축제장은 하늘이 높고 청명한 가을 날씨로 무척 좋았었는데 4일째 찾았던 축제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다. 북문안내소를 들어서니 풍선공예 체험행사와 춤추는 에어로켓 만들기 그리고 비눗방울 놀이체험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비누방울 놀이체험

▲ 비눗방울 놀이체험


‘능소와 박현수의 만남' 모형으로 야간에 보면 더 아름답게 비춰진다고 하는 데 밤에는 가보지 못해 아쉽다.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민족굿패 얼‘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으니 관객이 보이지 않았다. 자유광장 무대에서는 춤 경연 예선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부채춤을 선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비가 내리는 중에도 먹을거리 장터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으니, 아무래도 먹어야 춤도 추고 구경도 할 수 있나 봅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거봉포도 와이너리2015 행사장도 둘러보고 나오는데 가을색 너머로 아이들이 그네를 즐기는 풍경입니다.

 

거봉와이너리2015

▲ 거봉와이너리2015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천안삼거리 호수에도 능수버들과 영남루가 물에 반영된 풍경이다.
 

영남루

▲ 영남루


음악소리가 천안삼거리 자유광장까지 들려왔었는데 이곳 주무대에는 대학생 춤경연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주무대도 좋지만 분장 대기실에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길거리 리허설을 하고 있는 국제민속춤대회에 참가하는 팀을 볼 수 있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능소테마길에서는 ‘능소와 박현수’ 이야기를 다룬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  능소와 아버지가 만나는 모습을 재현한 모형 옆에서 전통복장으로 무술공연을 하고 있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천안흥타령춤축제장이 '들썩들썩' 사진


예로부터 가무를 즐겼던 한국 특유의 정서인 흥(興)에서 시작되었다는 천안흥타령 춤축제가 벌써 12주년이 되었다고 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는 국제민속 춤 뿐 아니라 거리퍼레이드를 시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에는 그야말로 시내가 온통 흥겨운 춤판으로 진행되어 남녀노소 축제의 기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