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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 마리나항 개발 본격화

국비 및 민자유치 집중

2015.08.27(목) 19:23:39도정신문(deun127@korea.kr)

당진 왜목 마리나항 개발 본격화 사진
 


‘마리나 루트’ 개발도
 
충남도가 지난달 해양수산부로부터 거점형 마리나항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당진 왜목에 대한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비 확보와 민간자본 유치에 집중하는 한편, 최근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선정된 곳을 연결하는 ‘마리나 루트’ 개발 등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도는 우선 왜목 마리나항만 민자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연계 사업과 콘텐츠를 발굴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역 향토기업과 관심기업 등을 타깃으로 자본 유치 활동을 편다.

특히 기업들은 빠른 시일 내 투자 자금에 대한 회수를 원하지만, 마리나항만 관련 시설의 경우 투입 자금 회수가 다른 사업보다 더딘 점을 감안, 맞춤형 전략으로 민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기업 직접투자 외에도 기금이나 펀드 등에 대한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마리나 루트는 주변 관광자원 및 지역 마리나항 간 연결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효과를 거둔다는 목표다.

도는 일단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선정된 당진 왜목과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되며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이름 올린 6곳을 엮어 나아갈 계획이다.

6곳은 보령 원산도와 무창포, 서산 창리, 당진 장고항, 서천 홍원, 태안 안흥 등이다.

도내 연결 루트 개발 이후에는 수도권 지역을 잇고, 장기적으로는 인천 덕적도와 경기 전곡항, 전북 고군산, 전남 목포·여수 등 서해안 지역 마리나 루트 개발을 추진한다.

한편 당진 왜목 거점형 마리나항만은 앞으로 국비 300억 원을 포함, 모두 6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해양정책과 041-635-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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