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광복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경축 행사 및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와 다양한 공연 그리고 체험행사 등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8월 14일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체험 할 수 있었다.
독립기념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되새기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한낮 기온이 33도가 넘어가는 날씨탓에 바닥 분수가 있는 입구에서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물놀이장이 되어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8월 14일과 함께 연휴가 이어지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도 진행되고 있어 우리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

 

전시된 나라꽃 무궁화 분화는 각 지역마다 다른 조형물로 구성된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며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나라꽃 무궁화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를 되새겼다.

 

 

독립기념관에서만 볼 수 있는 태극기 나무꽃이 피었습니다. 바람개비 태극기도 바람에 힘차게 돌아갑니다.

조롱박 터널에는 근대문화유산의 우리가 기억해야 할 흔적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겨레의 집’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온몸으로 나라사랑! 코리아 태극기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호응이 많았던 것 같았다.
 

'겨레의 집' 뒤편에서는 방송체험, 독립투사 고문체험, 비눗방울 체험, 전통제기 만들기, 전통악기체험, 통일염원의 동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들에게도 좋은 체험이 될 수 있는 곳이었다.
 

 

 

광복 70주년에 찾은 독립기념관에는 많은 행사들이 진행돼 보며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보낼 수 있는 자리였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기뻐하는 뜻 깊은 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