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만 강사
지난 22일 (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산시협의회(회장 최송산)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서일고등학교 예술관에서 환경특강 행사를 열었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60여 명과 서일고 2학년 학생 및 교사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선만 강사를 초청, '스마트폰을 버리고 자연환경에서 배우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환영사에서 서일고 조한구 교장은 "10번, 100번 외쳐도 부족한 것이 '자연보호'다. 서산은 50년 전만 해도 농촌과 어촌으로 생활했던 것이 이제는 공업화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밀집함으로써 여러 가지 복잡함을 낳고 있다. 이럴 때에 우리 학생들에게 자연보호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보호중앙연맹서산시협의회 최송산 회장은 "최근 심각한 자연 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이 나오고 있는데, 이럴 때에 학생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황선만 강사님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황선만 강사는 "지구의 급속한 온난화로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본인의 경험담과 실전 이론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황선만 강사는 KBS 아침한마당, 여유만만, 강연 100℃,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SBS 라디오 스타, MBC, 국회방송, 평화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나에게 주는 표창장 등 10권을 저술했으며, 포상으로는 대한민국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 조한구 서일고등학교 교장
▲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산시협의회 최송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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