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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는 농업에, 관건은 농협에”

‘농협과 함께하는 3농 혁신’ 지역 조합장과 간담회 개최

2015.07.29(수) 13:47:32관리자(zelkova87@hanmail.net)

“기초는 농업에, 관건은 농협에” 사진



당진시가 ‘지역 농협과 함께하는 당진형 3농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 관계자와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간담회를 열고 3농 혁신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21일 농협 당진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범인 3농혁신위원장, 최석동 부위원장(농협 당진시지부장)과 농협·축협·낙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과 당진시농협 해나루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진시 관련 부서의 3농 혁신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농업환경변화와 농협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대호지농협의 지역혁신모델사업 추진 사례와 △순성농협의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신평농협의 파머스마켓 활성화 전략 △송산농협의 고구마 두레기업 육성 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기현 지역농협네트워크 충청지사장은 “정부의 농정 방향은 유통효율화, 첨단산업화, 6차 산업화에 따른 경쟁력확보를 통해 농가에게는 경영비 절감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으로 식생활 문화를 개선하는데 있다”며 “이를 위해서 행정과 농협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기초는 농업에 있고, 난관은 농촌에 있으며, 관건은 농협에 있다고 인식하고 농촌의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없고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가 되기 어렵다”면서 “당진형 3농 혁신이 성공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각 조합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를 3농 혁신 공감대 형성 및 로드맵 확정의 해로 정하고 제도적, 정책적 여건을 마련하고자 3농혁신T/F팀 구성(25명, 1월), 관련 조례 제정(4월), 3농혁신위원회 구성(30명, 5월), 읍·면·동 지역혁신추진단 구성(14개 읍·면·동 360명, 7월) 등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6년도에는 분야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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