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지역신문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지역신문뉴스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앞장

2015.07.28(화) 03:50:09관리자(96731515@hanmail.net)

서산시 세정협회(회정 신정국)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운산면 고란사 보은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명주 환경생태과장을 비롯한 직원, 회원, 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곳 보은사지 일원은 문화재 보존지역과 계곡이 있어 여름철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로 인해 각종 생활쓰레기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악취는 물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서산에 관광명소의 이미지가 실축된 가운데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세정 협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날 수거한 생활쓰레기는 500kg에 달했다.

신정국 협회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에 회원과 직원 가족들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매번 이곳을 지날 때마다 곳곳에 널부러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보면서 안타까웠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부끄러웠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서산을 만드는데 한 몫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세정 협회 회원들이 서산의 명소인 관광지 주변을 깨끗하게 해주어 고맙다"며 "평소 세정 협회가 이렇듯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환경정화 캠페인에 같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회원을 발굴해 시상했는데 양기동 회원이 서산시장상을, 김영민·이평희 회원이 서산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서산시세정협회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매년 2회씩 실시해오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삼길포 바다살리기 캠페인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 봉사에 동참해오고 있다. 또한 세정협회는 봉사단을 구성하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모든 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