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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으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워요.

다중언어페스티벌

2015.07.28(화) 03:41:31관리자(96731515@hanmail.net)

차동초등학교(교장 박태규)에서는 7월 23일(목) 1학기를 마감하며 다중언어페스티벌을 실시하였다.

언어교육으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워요. 사진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본 행사는 학기마다 운영되어 아홉 번 째 무대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비샤야어, 러시아어, 중도입국학생들이 배운 한국어를 뽐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차동초가 다중언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다문화 및 중도입국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부모님나라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재능을 사장(死藏)시키보다는 더 발전시켜 그들의 자존심을 키워주자는 의미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일반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언어를 조기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가오는 글로벌 사회에 다중언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 행사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의 언어로 말하기 능력을 테스트하는 학급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전교생 앞에서 시연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러시아어, 비사야어, 베트남어 등을 활용하여 부모님나라 소개 발표, 중국어 노래부르기, 영어 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언어교육으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워요. 사진



본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시은 양은 “영어와 중국어를 매주 2시간씩 배우고 있어요.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우고 것이 재미있고 문화도 알 수 있어 신기해요. 중국어로 노래를 부를 때 가장 신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차동초 박태규 교장은 “차동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중언어를 익히고 경험하면서 그 나라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라며 “이러한 다중언어교육은 다가올 미래의 지구촌 사회에서 글로벌리더로서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전년도에 비하여 다양한 언어 발표를 선보여 나날이 발전하는 차동초의 위상을 볼 수 있었다. 다중언어 페스티발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었고, 담임교사를 비롯한 지도 강사들은 가르치는 보람으로 배움과 가르침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었다.
 앞으로 차동초는 다중언어교육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융합인재로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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