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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봉사도 많이 하네!

복지시설 여름나기 390명, 벽화 250명 참여

2015.07.22(수) 18:52:34충남포커스(csy087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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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장을 앞두고 일주일 전인 4일 왜목마을해수욕장 샤워장을 꾸미고 있는 현대제철 직원들의 모습.


현대제철이 진행중인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에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자원봉사 확대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제철소 전부서를 대상으로 10개 봉사단을 구성하고 자매결연 복지시설을 12곳에서 24곳으로 확대했다.

이달 중순부터 월말까지 진행하는 ‘시원한 여름나기’에는 39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 500세트와 선풍기 60대를 전달하는 행사다.

임직원과 직원가족으로 구성된 마중물 봉사단, 해피프리즘 봉사단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또 목욕봉사와 환경정화, 마술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근 진행한 ‘당진시 벽화그리기’에도 250여명이 동참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당진만들기에 발벗고 나선 것.

현대제철 상생지원팀 김경숙 과장은 “예년에 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것도 많은 인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결과를 낳고 있지만 회사가 정책적으로 ‘나눔실천’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이 변화를 가져온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봉사를 위한 봉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행사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개인별 부서별 봉사 참여도를 인사에 반영하거나 포상 등을 통해 봉사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당진제철소 직원들이 봉사한 시간만 7만2천시간이다.

현대제철, 봉사도 많이 하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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