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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관객들, 추임새 넣으며 공연 즐겨

2015.07.17(금) 22:02:42써니(sun0910@hanmail.net)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인당 박동진 선생 12주기 추모음악회가 16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음악회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조길행·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원, 박기영 공주시의회의원, 관객 등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이날 음학회는 방송인 이근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오늘 국악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전국각지에서 많이 오셨다”며 “인당 선생은 충청지역의 보배이신 분으로, 우리가 그동안 제대로 잘 모시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하게 된다” 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7월 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공주의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훌륭한 역사유적으로 등재됐고 4월에는 KTX 공주역이 개통됐다”며 “다음 번 인당 선생 대회에는 KTX를 타고 공주에 오셔서 공산성, 무령왕릉 그리고 공주의 많은 역사유물, 자연환경을 보고 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첫 공연에는 박동진 전수관의 전수생인 송민정, 고한돌, 배소영, 김보림, 서의철, 유지연, 이지은 전수생들이 나와 남도민요인 신 뱃노래를 불렀다.

신 뱃노래는 뱃사람의 고달픔과 적막한 바다풍경, 만선이 되어 돌아오는 모습과 그 기쁨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중중모리에서는 망망대해에 홀로 남은 외로움과 쓸쓸함, 고독함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노래다.

이어 단가- 벗님가/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대목을 김수연 창, 김청만 고수가 공연했다. 그리고 재즈와 가야금의 만남으로 꾸민 ▲바다의 노래 ▲흥타령 ▲입춤 ▲동부?서도민요 ▲단막창극이 무대를 장식했다.

관객들은 이날 “얼씨구, 좋~다” 등의 추임새를 넣으면서 공연을 즐겼다.

한편 박동진 소리축제는 15일부터 18일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를 공주한옥마을에서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박동진 전수관생들이 남도민요인 신백노래를 부르고 있다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김수연 명창이 벗님가를 부르고 있다.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재즈와 가야금의 만남 공연이 열리고 있다.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흥타령 공연이 열리고 있다.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진유림 무용가의 입춤 공연이 열리고 있다

인당 박동진 추모음악회 ‘성황’ 사진

심청가 공연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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