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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속 백제옷을 활용하자!”

공주시, 백제복 기부 및 나눔행사 연다

2015.07.16(목) 09:50:07금강뉴스(s-yh50@hanmail.net)

“장롱 속의 잠자는 백제옷을 활용하자!”
공주시가 제61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백제복 기부 및 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주시는 장롱 속 보관하고 있는 백제복을 기부와 나눔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백제복을 착용하여 백제역사유적세계유산 등재와 제61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한다는 것.
백제복 기부행사 이벤트는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공주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백제문화제 기념메달이 지급된다.(선착순 300명)
또 지속적인 백제복 기부행사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공주시 문화관광과, 환경자원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참여대상은 공무원, 시민, 기관과 단체 등 백제복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제문화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백제복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백제복 착용자는 미르섬 관람료가 면제된다.

지난해 백제문화제 웅진성퍼레이드에서 백제복을 입은 어린이들의 모습

▲ 지난해 백제문화제 웅진성퍼레이드에서 백제복을 입은 어린이들의 모습


백제복은 2000년 이전에는 백제복식 고증을 통한 평민복과 귀족복을 제작하였고 2007년부터 백제복식을 기초로 한 개량복을 제작, 2010년 세계대백제전에는 T샤츠(무령왕 금제관식 문양) 제작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백제사신(양직공도) 고증의 백제복을 제작, 착용하여 왔다.
문화관광과 전병득 과장은 “이번 백제복 기부 및 나눔 행사는 장롱 속에 잠자는 백제복을 다 같이 나누어 입고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자 기획했다”며 “백제문화제 참여도 하고 자원도 활용하는 일석이조 효과 행사”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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