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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은 이제 그만

태안여고만의 특별한 콘서트로 진로 고민 해소

2015.07.15(수) 22:46:07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긍우)는 지난 8일 오후에 태안여고만의 특별한 콘서트를 열었는데 직장인과 졸업생, 재학생이 어우러지는 멘토링의 장인 진로콘서트가 바로 그것이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원근 각지의 인사들과 태안여고 졸업생들이 멘토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안내를 해주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날 오후 태안여고에는 자신이 신청한 분야의 멘토링 교실을 찾아다니는 학생들로 매우 분주했다. 학생들은 직업 체험 분야와 진학 학과 체험 분야로 나뉘어 사전에 수강 신청을 한 바대로 각 교실과 특별실에 마련된 교실을 찾아가서 강의를 듣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진로 고민은 이제 그만 사진

진로 고민은 이제 그만 사진


이날 진로콘서트에는 애널리스트를 비롯한 현직 경찰관, 요리사, 플로리스트, 은행원, 스피치강사 등 15개 직업인과 경영학과, 간호학과, 호텔경영학과, 수의학과, 작업치료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 등 16개 학과에 재학 중인 태안여고 졸업생들이 동참하여 어느 콘서트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강의실을 찾아가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숙고하는 모습들이었다.

그리고 멘토로 참여한 지역 인사들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는 후문이었다.

행사를 준비한 김동익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일이 강사를 섭외하고 강의 장소를 물색하고 선생님들의 협조를 구하는 등 준비 과정에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모든 교사가 하나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관심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자신의 궁금증을 풀어내려는 학생들의 열정에 보람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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