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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축제 한마당 보러 태안반도로 오세요

29일부터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2015.05.27(수) 15:22:16태안군청(cjy0311@korea.kr)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가 펼쳐질 만리포 해수욕장.

▲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가 펼쳐질 만리포 해수욕장.


오는 29일부터 태안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앞두고 태안군이 모든 준비를 마무리해 전국의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태안군 유류피해 8주년을 맞아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가 오는 2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유류피해로 고통 받은 피해 주민과 더불어, 태안반도를 찾아 아름다운 봉사를 펼친 전국의 자원봉사자 모두의 화합과 배려를 위해 전격 추진되는 전국적인 행사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희망마당’이라는 주제로 서해안 환경복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워크숍이 열리며, 30일에는 ‘환영마당’이라는 주제로 ‘희망 서해안 트레킹’과 ‘토크콘서트’ 등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힐링마당’을 주제로 요트 체험과 충남예술제 등 서해안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축제가 태안군 일원에서 개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레저 관광낚시의 활성화를 위한 ‘제8회 전국바다낚시대회’와 해양 관광산업 증진을 위한 ‘제4회 모항항 해삼축제’가 이달 말부터 태안군에서 일제히 개최되며, 소원면 모항항에서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항항 해삼축제가 열려 다양한 수산물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와 같은 기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제8회 충남예술제’도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예술인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태안군과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 이하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8회 충남예술제는 ‘서해바다, 충남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일간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제8회 태안예술제도 오는 31일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충남예술제 및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낭만적인 초여름 밤의 꿈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29일부터 태안군 일대는 축제의 장이 돼 많은 관람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유류피해 8주년을 맞아 검은 기름의 아픔을 치유한 태안군을 많은 분들이 찾아 즐거운 초여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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