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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발전 정부 대안사업 두 번째 결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30일 개관

2015.04.29(수) 11:42:45도정신문(deun127@korea.kr)

출입구에서 바다 쪽으로 바라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왼쪽부터 교육동(낮은 건물), 연구수장동, 전시동. 바다와의 사이에 송림(松林)산림욕장과 갯벌이 펼쳐져 있다. 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

▲ 출입구에서 바다 쪽으로 바라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왼쪽부터 교육동(낮은 건물), 연구수장동, 전시동. 바다와의 사이에 송림(松林)산림욕장과 갯벌이 펼쳐져 있다. 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특수법인
週6일 시범운영 실시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해양수산부 산하 특수법인)이 오는 30일 정식으로 개관한다.

이 시설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총사업비(국비) 1,383억원(부지매입비 241억원 포함)을 들여 건립한 국내 최초의 종합 해양연구·전시관이다.

정부가 약속한 서천발전 3대 대안사업 가운데 두 번째로 결실을 맺은데 의미가 있다.

정부는 2007년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취소하는 대신 ‘서천발전 정부 대안사업’으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고 이중 국립생태원(환경부 산하 특수법인)이 맨 먼저 2013년 10월 출범했다.

자원관은 부지 면적 32만5,000㎡, 건축 면적 3만2,000㎡(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에 연구동과 전시동, 교육동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인이 주로 찾는 전시관은 3개 상설전시실(해양생물다양성실, 미래해양산업실, 해양주제영상실)과 기획전시실, 4D영상실을 갖췄고 해양생물 표본 7,300점을 전시하고 있다.

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단장 신연철)은 정식 개관에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전시관을 월요일 하루만 쉬는 주(週) 6일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이다.

자원관은 앞서 지난해 5월 28일부터 주 3일(화·목·토) 무료 시범운영을 해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101번길 75(송림리), 041-950-0600
www. mabi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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