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렙니다.
들꽃, 바라보노라면 사랑이 움틉니다.
그 숨결, 그 자체로도 좋은데
내 손길을 더해서 한층 더 아름답고 빛나는 들꽃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들꽃사랑 연구회는 22일(수)~25일(토)까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야생화 작품을 전시합니다.
 

야생화 응용작품 및 야생화 분재작 200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야생화 체험장에서는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야생화 화분 만들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석환 홍성군수님과 개회식에 참석하신 내외빈께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습니다.야생화의 매력에  취한 여인의 환한 미소가 무척 아름답지요!
 

들꽃사랑 야생화 연구회 김용태 회장님 야생화의 보급과 보존에 열정을 쏟으시며
홍주성 천년 여행길에도 야생화 상설전시장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홍성의 명품길인 홍주성 천년여행길을 걸으며, 홍성의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앞으로는 야생화와 함께 몸과 마음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꿈나무. 들꽃보다 더 곱고 사랑스러운 유치원 어린이도 꽃 나들이 왔어요.
 

유치원 어린이를 위한 야생화 화분만들기 체험장입니다.오전 10시 ~ 오후 6시 언제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등나무의 향기 속에 여고 시절, 등나무 그늘 아래서 친구들과 꿈을 나누며 우정을 쌓던 교정으로
잠시 돌아가 봅니다.
그 시절의 선생님과 친구들이 그립고 보고 싶어집니다.
 

여성의  혈액순환에 좋다는 당귀는 훌륭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름이 무척이나 재미있고 화려한 큰방울새난
 

다딤잇돌 위에 가지런히 놓인 고무신
명절 때면 고운 한복을 입고 고무신을 신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고추나무도 석부작도 전시된 모든 작품이 들꽃사랑 연구회원님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사랑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추억도 그리움도 사랑도 행복함도 찾을 수 있는 들꽃사랑 연구회 작품 전시회로 봄나들이해 보시기 바랍니다.